남양유업, ‘두근두근 랜선 유치원’ 진행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20일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랜선 유치원 수업을 진행한다. 방학 기간 집에서 심심해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수업이다.

방학 기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기 어렵고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 진행되는 육아교실은, 개그우먼 출신 보육교사 장효인 강사가 출연해 재미있는 유치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 내용은 동화책 인문학적으로 감상하기, 동화 내용 유추해보기, 구연동화 감상하기, 눈으로 감상하기, 감상 후 이야기 나눠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출산 예정인 부모를 위하여 구연동화를 통해 태교를 대신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랜선 임신 육아교실은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기획하기 위하여 개그우먼 출신 전문 보육 교사가 출연을 한다.”라며 “여름 방학에 집에만 있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고 자녀와 같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부모님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