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유산 탐구로 9월 인문학 여행 떠난다
역사·고고학 전문가들 초빙하여 우리 문화를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4회 특강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과 공동 추진, 오는 23일부터 35명 선착순 모집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는 명품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영천시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The(더) 공감 인문학’ 하반기 특강을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며 매월 주제가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11월까지 추진한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상반기 특강은 높은 참여 열기로 모집 인원을 25% 늘려 교육이 진행됐고 이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반기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매주 수요일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9월 특강은 지역 문화유산 전문연구기관인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과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역사학자들과 떠나는 우리 문화유산 탐구’라는 부제로 역사·고고학 분야 국내 유수 전문학자들(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외 3인)이 찾아와 시민들과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나눌 예정이다.
삼국유사, 도시건축, 신라·가야의 고분, 민화 등 유구한 시간 속에서도 살아남은 문화재들이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는 흥미와 감동뿐 아니라 현재를 다시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직접 찾아가고 만져볼 수는 없지만 그 가치의 궤적을 돌아보는 알찬 역사여행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The(더) 공감 인문학이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그 내용이 더욱 알차게 깊어지고 있어 시민들과 기쁘게 나누려고 한다”고 밝히며 “특강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 수강신청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로 19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35명으로 수강료는 5000원이다. 인터넷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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