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청통면(면장 양광환)은 지난 19일 청통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간담회 ⓒ위클리서울/영천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간담회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통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인구감소 원인 분석 및 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홍보 협의체는 청통면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의 체계적인 추진과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인구 늘리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양광환 홍보협의체 위원장은 “인구 증가를 위해 인구시책 추진 홍보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홍보 활동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구 감소는 대부분 지자체가 마주한 절박한 당면 과제지만, 앞으로도 홍보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 늘리기와 관련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통면은 이외에도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면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구 늘리기의 절실함을 담은 면장 서한문을 기업체에 보내는 등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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