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F/W 트렌드 ‘뉴트로’ 스타일 맨투맨…90년대 ‘빅 로고’ 감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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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를 단독 론칭한다.

GS샵은 오는 21일 오전 9시23분부터 티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에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ICON 컬렉션 빅 AX로고 자수 맨투맨’을 방송한다. TV 생방송인 GS샵에서도 오는 28일  오전 9시20분부터 간판 프로그램 ‘더 컬렉션’을 통해 동일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모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한 정품으로, 방송 중에는 온라인 최저가인 11만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카드 결제 시 무이자 3개월 혜택까지 제공한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론칭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아르마니가 전개하는 브랜드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젊은 감성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로고가 새겨진 맨투맨은 ‘아르마니 익스체인지’가 1990년대 감성을 담아 만든 ‘ICON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이다. 브랜드의 상징인 ‘AX’ 로고를 큼지막하게 새겨 새로운 복고 트렌드인 ‘뉴트로’ 스타일을 제안한다.

캐주얼한 맨투맨이지만 빅 로고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며 넥 라인과 소매, 밑단 부분은 시보리로 처리해 실용성을 더했다. 면 소재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고, 데일리로 입어도 부담 없다.

GS샵은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ICON 컬렉션 빅 AX로고 자수 맨투맨’이 올 가을·겨울(F/W) 빅 트렌드인 ‘뉴트로’ 콘셉트로 제안하는데다, 합리적인 가격대인 만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S샵과 (주)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패션사업부문의 첫 협업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주)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에 공식 수입해 유통하는 유수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OwnBrand팀 안나경 MD는 “90년대 뉴트로 바람이 이어지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대표 아이템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선보인다”라며 “올 FW 시즌 다양한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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