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2동 적십자봉사회, 청소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서부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에 서부2동 소재지 일원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위클리서울/경산시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위클리서울/ 경산시

이날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되었고, 많은 주민이 통행하는 서부2동 일대 가로변과 환경 취약지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잡풀을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데 힘썼다고 했다.

서부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노고로 수고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의 심신이 지친 가운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기쁘게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부2동 곽미양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두 팔을 걷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깨끗한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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