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철도역사 이전 합동대책 운영회의 개최
경주시, 철도역사 이전 합동대책 운영회의 개최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8.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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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동해선·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기존 경주역 및 동해남부선 폐역·폐선에 따른 대책 논의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2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역사 이전 합동대책 회의를 열었다.

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역사 이전 합동대책 회의를 열었다.ⓒ위클리서울/경주시
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역사 이전 합동대책 회의를 열었다.ⓒ위클리서울/ 경주시

이날 회의는 △올해 12월 동해선과 중앙선의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방안 강구 △기존 경주역 및 동해남부선 폐역·폐선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시는 경주역-신경주역 통합과 아화역·서경주역·안강역 신설, 철도 노선 변경 등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논의를 펼쳤다.

논의 결과 △도로 이정표 정비 △대중교통 노선 및 환승 시스템 점검 △SNS 등을 이용한 관광 홍보 △시티버스 운행 등의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복선전철 개통과 폐역·폐선 활용방안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철도시대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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