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8.23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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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늘 23일부터 동해 남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경상북도에 강풍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8월 3일 12시부터 오는 25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태풍대책본부 ⓒ위클리서울/울진해경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낮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 예비특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주말까지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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