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9월 17일까지 서류 접수... 28일 면접 실시

부산전포 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위클리서울 /부영그룹
부산전포 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위클리서울 /부영그룹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부영그룹이 전라남도 여수웅천 6, 7차 부영 아파트 내에 위치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모집한다.

채용 일정은 오는 9월 17일(금)까지 서류 접수, 28일(화)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 심사 후 최고 득점자를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선정한다. 여수웅천 6차와 7차 원장을 각각 선발하기 때문에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으로는 영유아보육법 제16조, 20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영유아보육법 제2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규정에 의한 원장 자격이 있는 자(일반 원장 자격증 소지자)등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정기준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또한 개원 시 타 어린이집 원장에 재직하지 아니한 자(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동시에 원장 및 대표자로 2개원 이상 운영 불가), 운영계획서 제출자, 임대차 계약자, 원장, 대표자(설치 운영자)가 모두 동일인이어야 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영그룹 홈페이지 내 보육지원사업 내 공지 및 채용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부영그룹은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않고 그 비용을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공정한 원장 선발과 함께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각종 보육 행사지원 등 보육을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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