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는 저출생·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전입세대 지원 내용을 요약한 부채를 제작하여 관내 경로당과 금융기관 및 주민자치회와 통장회의 시 배부하고, 일부는 동사무소 민원실 등에 비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에서 지난 25일 전입세대 지원 내용을 요약한 부채를 제작하여 관내 경로당과 금융기관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호만)에서 지난 25일 전입세대 지원 내용을 요약한 부채를 제작하여 관내 경로당과 금융기관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현재 시에서 시행 중인 전입 축하금, 종량제 봉투, 주택설계비의 지원 기준과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부채를 제작하여 삼문동 경로당 22곳과 농·축협 등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면서 친환경 생활공간인 밀양의 중심지 삼문동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인구증가는 삼문동 더 나아가 밀양시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체육시설이 조성된 밀양 최고 주거지인 삼문동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인구증가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구성하여 운영 중인 인구증가 대책 TF팀(3개팀 13명) 회의를 통해 간담회 개최, 서한문 발송 등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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