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밀양시 거주 800가구 대상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밀양시에 거주하는 80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사회지표를 생성하고, 사회변화를 읽을 수 있는 질 높은 통계를 생산하기 위하여 매년 조사하고 있다.

조사기준 시점은 2021년 8월 27일 0시이고, 밀양시내에 거주하는 8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항목은 보건, 안전, 환경 등 공통항목 5개 부문 43개 항목과 밀양시의 주요 관심사를 조사하는 4개 특성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는 10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 및 인터넷 조사로 실시하며 통계조사에 성실하게 응답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수집된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경상남도 및 밀양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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