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30일 군위 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활동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19기 활동평가 보고회' ⓒ위클리서울/군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19기 활동평가 보고회' ⓒ위클리서울/군위군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은헌기 회장은 “제19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회의에, 바쁘신 가운데에 불구하고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제한이 있었지만, 매분기마다 국내 정기회의를 해왔다”라고 전하며“ 통일 정책건의에 최선을 다하며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신 19기 자문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임기 끝나는 날이 며칠 안 남았지만, 대북정책에 관한 여론 전달자로서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자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통일 안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19기 임기 동안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통일활동 평가회의에서는 은헌기 협의회장에게 19기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구축하고 자문위원님들의 화합과 평화통일 추진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케익 커팅식과 함께 제19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참석한 모든 자문위원들이 활동 소감이나 사업 제안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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