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 인재 발굴·성장 뉴패러다임 제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김해시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에서는 김해시 미래인재 발굴·성장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김해 청소년 꿈나래(Dream Wing) 지원단’이 2021년 8월 31일 출범식을 갖고 출범했다.

지난 8월 31일 출범한 김해 청소년 꿈나래(Dream Wing)지원단. ⓒ위클리서울/김해시
지난 8월 31일 출범한 김해 청소년 꿈나래(Dream Wing)지원단. ⓒ위클리서울/김해시

‘김해 청소년 꿈나래(Dream Wing) 지원단’은 김해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한 경진대회를 김해 유관기관(협회)과 함께 정기적(분기별)으로 개최하여 각 분야 인재를 발굴함과 함께 대회 입상 아동·청소년에게 전문가(단체) 연계 능력향상 기회 제공 및 전국대회 출전 지원 등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김해 청소년 꿈나래(Dream Wing) 지원단’은 김해시복지재단 산하의 청소년전문 기관인 김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동)에 사무국을 두고 청소년 전문가(청소년지도사)가 지원단 사무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며,

특히, 각계(교육, 문화, 복지, 예술, 체육) 전문가, 청소년, 부모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자문위원단을 출범식 날 함께 위촉하였으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할 계획이다.

지원단의 주요사업으로는 분기별(3,6,9,12월) 문화, 예술, 체육, 방송연예 등 다양한 청소년 경진대회 개최, 김해시 각종 협회(단체)와 연계 협력체계 구축 및 개별 대회 운영지원, 입상 청소년 활동지원 및 사후관리, 연말 꿈나래 패스티벌(시상식) 개최 등 이며, 취약·소외계층 청소년 대상별도 경진대회 추진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한다.

허만원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 청소년 꿈나래 지원단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김해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만들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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