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김장 나눔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남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서영희)는 결연 108세대에 여름김장김치 100kg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여름 김장김치나눔을 위해 대한적십자 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위클리서울/김해시
여름 김장김치나눔을 위해 대한적십자 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위클리서울/김해시

이번 김장김치는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보장정보센터(센터장 최분이)에서 100만원 상당 김장재료를 기탁 받아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를 직접 담근 것으로 코로나19로 임원진과 일부 회원들만 모여 진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는 매월 결연세대에 쌀,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과 사할린 동포 지원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올해 여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무덥고 힘들었을 것이다”며 “회원들과 정성들여 담근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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