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의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9.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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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박미화기자] 경북 의성군은 4일 부터 오는 10월 3일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의성군
의성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의성군

의성군은 기존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확산세가 확연히 꺾이며 4일부터 1단계로 변경하게 됐다.

이를 통해 50인 이상 금지됐던 행사는 500인 이상 행사 시 지자체에 사전 신고를 하는 것으로 완화되었으며, 종교시설도 수용인원의 50%까지 수용 가능하게 됐다.

사적모임은 예방접종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4인까지, 예방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자를 포함하면 8인까지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의 운영시간 제한도 해제됐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적극적인 검사와 방역에 협조해 주신 덕분에 1단계로 하향되었다”면서 “언제든 다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일상의 긴장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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