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 무라벨 분리배출 실천 인증하는 소비자 참여형 첫 SNS 이벤트 ‘클린그릭챌린지’

’클린그릭챌린지’ 이벤트 참여자 인증 사진 및 영상 갈무리 - 사진제공 : 풀무원다논
’클린그릭챌린지’ 이벤트 참여자 인증 사진 및 영상 갈무리 ⓒ위클리서울/ 풀무원다논 제공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자사의 무라벨 요거트 제품 ‘그릭 무라벨’과 함께하는 ‘클린그릭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클린그릭챌린지를 통해 실제 생활 속 소비자의 분리배출 의지를 높이고, 이를 SNS에 공유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 위한 분리배출' 이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클린그릭챌린지는 라벨을 제거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그릭 무라벨 용기의 헹굼부터 분리배출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자는 그릭 무라벨을 먹고 난 후 용기를 깨끗하게 헹구는 장면과 분리배출하는 장면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풀무원다논은 8월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1차 이벤트를 통해 구매부터 분리배출까지의 과정이 상세하게 담긴 다양하고 정성 어린 사진과 영상들이 인증을 위해 공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공유된 게시글은 ‘나의 사소한 소비가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이 의미 있다’, ‘분리배출과 환경보호까지 일석이조!’, ‘기업과 소비자가 친환경을 함께 실천하는 방법!” 등 소비자의 많은 댓글과 공감을 사면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풀무원다논은 이번 클린그릭챌린지 뿐만 아니라,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의 무라벨 제품 출시를 확대해 나가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분리배출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릭 무라벨은 지난 6월 풀무원다논이 요거트로서는 처음 선보인 무라벨 제품이다. 그릭 무라벨은 제품 필수 표시사항을 상단 덮개로 옮겨 측면 라벨을 제거했다. 그릭 무라벨은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와 함께 소비자 입장에서는 별도로 라벨 분리할 필요가 없어 분리배출이 간편하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그릭 무라벨은 환경보호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제품 출시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정성스러운 콘텐츠와 댓글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친환경 실천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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