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원시(허성무 시장)는 7일 오전 9시30분 접견실에서 무학(최재호 회장)과 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가치 공유와 역량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발전 △성과에 대한 홍보와 우수사례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가 현재 계획 중인 문화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역은 마산지역의 양조문화의 대표적인 지역이자 ㈜무학의 옛 사옥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양조문화와 술 역사에 대한 내용을 접목한 사업계획을 준비 중이다. ㈜무학의 참여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무학은 장학, 환경정화, 봉사 등 사회공헌과 3·15 마라톤 등 각종 문화지원사업 등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 중이다.
㈜무학은 좋은데이 소주병 라벨에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시 해양신도시부지에서 개최하는 ‘2021 도시재생산업박람회’의 홍보문을 첨부해 9월 중순부터 전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무학의 도시재생 참여가 지역만의 특성을 만들어 내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업이 지역에 얼마나 소중한가를 시민분들이 알게 하고, 더욱 많은 기업들이 지역발전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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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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