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유관단체와 협동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펼쳐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서부2동(동장 곽미양)은 8일 다가오는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환경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추석 맞이 민·관합동 대청결활동  ⓒ위클리서울/경산시
추석 맞이 민·관합동 대청결활동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날 봉사활동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4개의 유관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남천 강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평소에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을 위주로 청소하여 미화원들의 부담을 한층 덜어주는 데 유관단체 모두가 힘썼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서부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점선), 새마을협의회(회장 허준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경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순오)는 "아름답고 깨끗한 서부2동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환경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2동장(동장 곽미양)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 대청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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