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와 승진그린텍(대표이사 양성완), 고향주부모임밀양시지회(회장 정명순), 농가주부모임밀양시연합회(회장 이미화)는 추석명절을 앞둔 14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에 전해달라며 차례상 꾸러미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농협밀양시지부와 (주)승진그린텍, 고향주부모임밀양시지회, 농가주부모임밀양시연합회는 14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위한 차례상 꾸러미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농협밀양시지부와 (주)승진그린텍, 고향주부모임밀양시지회, 농가주부모임밀양시연합회는 14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위한 차례상 꾸러미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추석을 앞두고 자칫 더 외롭고 힘들게 보낼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해질 차례상 꾸러미 등 제수용품을 담았기에 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농협밀양시지부와 함께 이번 나눔행사에 참여한 ㈜승진그린텍은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농업․농촌 관련 기업이며, 고향주부모임은 지역농업의 주부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여성단체로 알려져 있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모두 농업․농촌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명절을 맞아 농협과 기업체, 고향․농가 주부모임이 뜻을 모아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주는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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