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박미숙

[위클리서울=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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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장구름 판에 완성되지 않는 기억을 끄적이다가

진수성찬 같은 마음을 추려담고

약속된 시간인 듯 발길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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