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형 아이키움 체계 구축 및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 개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5일 ‘밀양형 아이키움 체계 구축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5일 ‘밀양형 아이키움 체계 구축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위클시서울/밀양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5일 ‘밀양형 아이키움 체계 구축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위클시서울/밀양시

이날 보고회는 박성재 부시장을 비롯해 공공시설 주관 부서장, 밀양교육지원청 김덕용 교육지원과장, 류희정 학교통합지원센터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기관의 과업내용, 수행계획 등 착수 보고 후 의견제시 및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의 과업범위는 '온종일 돌봄 정책현황 조사·분석' '초등학교 및 학부모대상 초등돌봄 수요조사' '밀양형 온종일 돌봄시설 모형 개발' '공공시설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발굴·지원' 방안이다.

박성재 부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밀양만의 아이를 돌보고 키우는 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집행부의 정책수립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대안 도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오는 11월 중간 보고회를 열어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2022년 2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물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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