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손목 등 가는 부위 통증에 사용하기 편리
신축성 높이고 발수 기능 추가…사용 편의성 높여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밴드처럼 감아서 사용할 수 있는 ‘케토톱 플라스타 밴드타입 혼합형’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손가락과 손목 등 굴곡이 있고 가는 부위의 통증에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근육통, 관절염을 비롯해 건초염에도 효과적이다.
케토톱 밴드 타입 혼합형 1팩에는 10시트(총 40매)가 들어있다. 1시트에는 대형(79mm x 25mm) 1매와 중형(24.3mm x 70mm) 3매, 총 4매로 구성되어 있어 통증 부위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케토톱 밴드타입 혼합형은 케토톱의 효과는 유지하면서 신축성을 높여 피부에 더욱 밀착할 수 있게 했다. 또, 냄새와 열감이 없고 발수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손가락과 손목 등에 기존 케토톱을 부착하며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사이즈로 개발했다”라며 “케토톱은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통증 없이 활기찬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토톱은 국내 최초 개발된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다. 1994년 출시한 이후 20년간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케토톱은 2020년 매출 420억을 기록했으며,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일반의약품 국내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 러시아 허가 임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수출 확대를 기대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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