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21.7.1.) 전면 시행에 따라 10월 중 ‘밀양시 주민참여 자치경찰 협의회’ 출범 예정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8일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치경찰 시군 간담회’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8일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치경찰 시군 간담회’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8일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치경찰 시군 간담회’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경상남도 자치경찰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밀양시, 밀양경찰서, 밀양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효과적인 업무 추진과 대내외 다양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올해 7월 1일부터 전면 도입된 자치경찰제는 경남도민이 원하는 경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치경찰사무를 총괄하는 도지사 소속 자치경찰위원회를 운영하고, 이에 따라 경남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한다.

밀양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자치경찰제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협의회 구성을 앞두고 관련 기관 간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10월 중 ‘밀양시 주민참여 자치경찰 협의회’ 출범을 목표로 각 기관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자치경찰제의 원활한 시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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