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재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산업관광지로 선정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본사 홍보관인 에너지팜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 우리의 미래를 위해 환경과 재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산업관광지 12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사 홍보관 에너지팜  전경 ⓒ위클리서울/한수원
본사 홍보관 에너지팜내부 전경 ⓒ위클리서울/한수원

한국관광공사는 해마다 여행하면서 배움도 얻을 수 있는 산업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산업관광 시설 중 환경재생 산업관광지를 대상으로 운영 프로그램 매력도, 친환경테마 적합성 등 심사를 거쳐 총 12곳을 선정했다.

한수원 본사 에너지팜은 원자력, 수력,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에너지 전시관이다. 각종 체험 시설과 전기 에너지에 대한 해설, 상시 특별전시 개최로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근 문화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으로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한수원 홈페이지의 온라인 홍보관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본사 에너지팜을 통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주말과 휴일에도 개방하니 지역주민은 물론, 소규모로 경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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