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면, 하남읍 일원 최근 선정된 대규모 공모사업 현장 확인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30일 현안사항이 발생한 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무안면과 하남읍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최근 선정된 밀양시 발전의 토대가 될 굵직한 대형 공모사업과 농촌협약 및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과정과 향후 추진계획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는 무안면을 찾아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서부생활권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농촌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5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그 중에서 무안면에 계획된 문화복합센터 건립과 안전 중심지 구축, 그리고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9월 중순경 선정된 무안면 운정저수지 일원의 운정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사업의 목적을 120%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노후저수지 재해위험 예방 및 저수지 주변 일제 정비를 목적으로 하는 18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이후 하남읍으로 자리를 옮겨 얼마 전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산리 수산천 주변의 생활권 종합정비를 위한 453억원 규모의 수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살폈다. 수산지구는 수산천 계획홍수위 대비 침수지역이 낮아, 낙동강 홍수 시 태풍에 의한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 회의에서 현장을 살피며 침수예방을 막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거듭했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연이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은 밀양시의 행정역량이 그만큼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번 사업들을 통해 하남읍을 포함한 서부생활권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이 크게 업그레이드될 것이고 반복되는 재해 예방에도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며, “관계공무원들은 항상 현장의 상황을 살피고 변동사항을 체크하여 장애요인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사업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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