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위클리서울/영천시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위클리서울/영천시

경북 도내 시민체감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92건(혁신 41, 적극행정 51)의 사례를 접수,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의 과제에 대해 지난 2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본선 현장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본선 현장 사례 발표 결과 어린이집 식기 위생 제고를 위한 가족행복과 ‘어린이집 식기토탈케어서비스’가 혁신 부문 우수상을, 버려지는 커피박과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여 축사 악취를 저감한 환경보호과 ‘커피박을 활용한 축사악취저감사업’이 적극행정 부분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여 영천시의 혁신 및 적극행정 저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혁신 분야 장려상으로 환경사업소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이 선정, 주민숙원 식수원 보호를 위해 환경부에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승인받기까지의 추진 열정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혁신 및 적극행정을 위한 시민체감 중점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영천시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