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이 옵니다~! 밀양관광 친절미소캠페인 발대식 개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관광 친절미소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밀양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관광 친절미소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관광 친절미소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위클리서울/밀양시

이날 민관협력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관광업 관련 사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절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짐했다.

본 캠페인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무뚝뚝한 이미지와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범시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서비스 생활화를 위해 친절시책을 기획하고 다양한 실천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주요 관광시설과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내년부터는 서비스·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친절 모니터링 및 인센티브제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는 친절미소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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