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브룩스 브라더스’, ‘더엣지’ 등 CJ온스타일의 대표 패션 브랜드 겨울 신상품 한자리에서 선보여
배우 고은아, 모델 한현민 등 출연해 보는 재미 더하고, 모바일 라이브 특성 살려 고객과 실시간 소통 강화
방송 중 총 100명에게 커피 쿠폰 제공 및 구매 고객에게는 적립금 10%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 

CJ온스타일 패션 브랜드 ‘칼라거펠트’의 겨울 신상품 사전 런웨이 장면 ⓒ위클리서울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패션 브랜드 ‘칼라거펠트’의 겨울 신상품 사전 런웨이 장면 ⓒ위클리서울 /CJ온스타일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CJ온스타일의 대표 패션 브랜드들의 겨울 신상품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디지털 패션쇼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로 열린다. CJ온스타일은 10월 1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CJ온스타일 앱 내 라이브쇼 코너 및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을 통해 ‘CJ ONSTYLE 패션쇼케이스 21 wint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CJ온스타일의 신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인 ‘브룩스 브라더스’와 ‘센존 블루라벨’을 비롯해 대표 PB브랜드 ‘더엣지’와 ‘셀렙샵 에디션’ 등 단독 패션 브랜드 13개의 86개 겨울 신상품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지금껏 개별 브랜드별로 모바일 쇼케이스를 진행한바 있었으나 이번처럼 대대적인 패션 쇼케이스를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방가방가~ 은아를 부탁해’라는 컨셉으로 CJ온스타일의 대표 쇼호스트 동지현과 함께 배우 고은아, 모델 한현민, 스타일리스트 구동현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 꾸미지 않은 편안한 복장으로 소탈한 일상을 노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여배우 고은아를 다른 출연자들이 여배우에 걸맞은 패션 피플로 변신시킨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생방송 동안 고은아를 향한 고객들의 패션 조언도 직접 듣고, 상품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쇼케이스가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정보 전달에 그쳤다면 흥미로운 진행을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원활한 소통이 강점인 라이브 커머스의 특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방송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 등을 통해 총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겨울 신상품을 미리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10% 적립금을 제공하는 등 혜택도 마련됐다.

패션 명가다운 CJ온스타일의 빅 모델들도 이번 쇼케이스를 빛낸다. ‘지스튜디오’의 이나영, ‘더엣지’ 한예슬, ‘세루티 1881 팜므’ 이지아, ‘셀렙샵 에디션’ 김하늘, ‘에디바우어’ 유연석, ‘에셀리아’ 윤세아, ‘다니엘 크레뮤’ 데이빗 맥기니스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출연한다. 패션 쇼케이스 개최 축하 인사와 함께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탑 디자이너존(‘칼라거펠트’, ‘지스튜디오’ 등), 웰노운 브랜드존(‘브룩스 브라더스’, ‘에디바우어’ 등), 온리 CJ존(‘더엣지’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브랜드 컨셉 및 겨울 대표 신상품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품격 있는 런웨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는 10월 4일 첫 공식 방송 론칭을 앞두고 있는 ‘브룩스 브라더스’의 이태리 구아벨로사 울 100% 수트 및 2일 공개 예정인 ‘센존 블루라벨’의 캐시미어 울 아플리케 니트 등 대표 신상품을 한발 앞서 쇼케이스를 통해 만나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어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CJ온스타일 콘텐츠제작담당 곽상원 부장은 “국내외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비대면 쇼케이스가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CJ온스타일은 이번 역대급 모바일 패션 쇼케이스를 통해 홈쇼핑 패션의 프리미엄화를 또 한 번 선도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경쟁력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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