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 군위군 대구시 편입 촉구 성명서 행정안전부 제출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 군위군 대구시 편입 촉구 성명서 행정안전부 제출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10.05 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위원장 이광휘)는 1일 의성·군위 지역상생 발전을 담은 공동합의문 이행을 위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촉구 성명서와 서명부를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 군위군 대구시 편입 촉구 성명서 행정안전부 제출 ⓒ위클리서울/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 군위군 대구시 편입 촉구 성명서 행정안전부 제출 ⓒ위클리서울/의성군

지난달 29일 이전지원위에서 발표한 군위군 대구 편입촉구 성명서에는 의성군 주민대표들로 구성된 위원(이장협의회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서명했다.

2020년 8월 28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의성(비안)-군위 (소보)가 선정되기까지 의성·군위 지역상생 발전을 담은 공동합의문 체결이 주요했으나, 최근 군위군 공동합의문 중 대구시편입 관련해 이행과정이 순탄치 않아 의성군 공동합의문 이행에 대한 염려와 우려도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가 서명한 공동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의 기본조건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게 의성 군민들의 생각이다.

이광휘 위원장은 “대구·경북민의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조금의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대구시, 경상북도 등 모두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