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경호) 민화반 수강생들이 제42회 신라미술대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비롯해 특선과 입선 등 다수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 전경  ⓒ위클리서울/경주대
경주대학교 전경 ⓒ위클리서울/경주대

경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민화반 배정옥 씨는 ‘해학반도도’를 출품해 민화부분(민화)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특선 4명(엄미호, 박윤분, 이경희, 이귀자) 입선 12명(고춘희, 김소영, 최영옥, 문경순, 김주, 윤숙영, 김미경, 이나영, 서상미, 양원홍, 김지원, 오정미) 등 작년에 이어 참가자 다수가 수상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주관하는 신라미술대전은 신라문화제의 일환으로 미술인들의 축제의 장이자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발굴의 등용문으로 역할을 하는 공모전이다. 수상작들은 10월 5일~9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4층)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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