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이자 에이즈 퇴치에 앞장섰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기리는 에디션
닙부터 콘, 배럴까지 제품 전체에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상징을 담아 의미를 더해

몽블랑 뮤즈 엘리자베스 테일러 스페셜 에디션 ⓒ위클리서울 /몽블랑
몽블랑 뮤즈 엘리자베스 테일러 스페셜 에디션 ⓒ위클리서울 /몽블랑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몽블랑(Montblanc)이 1950년대 할리우드 영화계의 가장 유명한 스타중 한명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를 기리는 ‘몽블랑 뮤즈 엘리자베스 테일러 스페셜 에디션(Montblanc Muses Elizabeth Taylor Special Edition)‘을 출시했다.

몽블랑은 뮤즈 에디션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역사적인 여성들을 기리며 경의를 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스페셜 에디션은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이자 에이즈 퇴치에 앞장선 운동가인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상징적으로 담아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만년필, 수성펜, 볼펜 총 3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영감을 받아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그녀와 관련된 상징들을 담은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그녀가 헐리우드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1950-60년대 출시되었던 몽블랑 필기구의 형태를 떠올리게도 하는데 우선 캡과 배럴의 전체의 컬러는 그녀의 신비로운 눈동자 색상이자 그녀가 가장 좋아했던 컬러를 상징적으로 담아 다크 바이올렛 컬러로 디자인했다. 

또한 럭셔리 쥬얼리를 사랑했던 그녀의 취향을 담아 콘에는 1950년대 인기를 끌었던 모던 아트 주얼리의 간결한 라인과 기하학적인 패턴이 떠오르는 디테일로 제작해 섬세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캡의 클립 역시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쥬얼리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반지 모양을 띄고 있다. 만년필의 닙에는 그녀가 2000년도 GLAAD 미디어 어워드에서 연설을 마무리하며 했던 말인 "LONG LIVE LOVE(사랑이여! 영원하라!)“를 새겨 컬렉션의 의미를 더했다.

제품 곳곳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상징을 담아 에디션의 소장 가치를 높인 몽블랑 ‘뮤즈 엘리자베스 테일러 스페셜 에디션’은 전국 몽블랑 백화점 매장 및 e-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몽블랑은 1906년에 처음 필기 문화에 혁명을 일으킨 이래로 늘 혁신의 영역을 확장해 오면서 크래프트먼쉽과 디자인에 있어 뛰어남을 상징하는 기업이 되었다. 독창성과 상상력은 메종이 럭셔리 필기구, 시계, 레더 제품, 새로운 기술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고급스러운 크래프트먼쉽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다. 

숙련된 메종의 장인들이 대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를 디자인하는 몽블랑의 미션을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엠블럼은 탁월한 성능과 품질 및 세련된 스타일의 상징이 되고 있다. 몽블랑은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독려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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