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양천구청 MOU 체결…안양천 명소화 모델 제시 
LX공사-양천구청 MOU 체결…안양천 명소화 모델 제시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1.10.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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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디지털트윈 모델(왼쪽)과 안양천 전경 ⓒ위클리서울 /LX 공사
전주천 디지털트윈 모델(왼쪽)과 안양천 전경 ⓒ위클리서울 /LX 공사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양천구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행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LX공사 김정렬 사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10월6일 서울 양천구청에서‘디지털트윈행정 서비스 모델 구축 및 확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천구청의 핵심 현안은 안양천 홍수 등에 대비한 안전한 치수 관리, 재건축ㆍ재개발의 효율적 추진, 인접 자치단체와 유기적 협력을 통한 미래 관광산업 육성이다.

이에 따라 LX공사는 가상공간에 만드는 디지털 쌍둥이인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도시문제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정밀한 위치 및 공간 인지(Smart-eye)가 접목된 AR‧VR‧X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모델을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LX공사는 양천구가 진행하는 안양천 명소화 사업에 디지털트윈을 구축해 각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최적의 실시설계가 진행되길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관리기관인 LX공사는 디지털트윈 모델이 양천구의 효율적인 정책결정을 위한 최적의 수단으로 활용되어 안양천의 국가정원으로 명소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황희 국회의원도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속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확산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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