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 실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임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훈)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시민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천시 인구정책 홍보대사이자 인구와 사회연구소 소장인 하경원 소장을 초청해 “정해진 미래, 행복 영천”이라는 주제로 임고면 면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1시간가량 진행했으며,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인구 감소 문제가 가져오는 미래와 지방 소멸을 예측해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한 올바른 대응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더불어 교육 후에는 임고면 문화복지센터 앞 교차로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문제는 현재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사회문제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가 주는 심각성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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