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승일, 이말식)에서는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중증장애인 10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중증장애인 10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 ⓒ위클리서울/경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중증장애인 10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 ⓒ위클리서울/경산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생필품 지원사업」은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정 기탁사업 중 하나로 승원치과(원장 예선혜)에서 기부한 1,000만 원 중 200만 원으로 중증장애인에게 생필품 꾸러미 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소 생필품 구매 및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휴지, 식품류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를 마련하여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승일, 이말식은 “지역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생필품이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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