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적측량 혁신경진대회’ 통해 13개 과제 발굴
LX공사, ‘지적측량 혁신경진대회’ 통해 13개 과제 발굴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1.10.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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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배틀’로 서비스 기간 단축‧장비 개선 등 반영 노력
측량사진 ⓒ위클리서울 /LX공사
측량사진 ⓒ위클리서울 /LX공사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실현을 위해‘지적측량 혁신 경진대회’를 28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는 LX공사가 추진하는 사업 혁신의 일환으로 신속한 지적 서비스 처리, 장비 개선 등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내부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LX공사는 지난 8월18일부터 약 1개월간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혁신방안을 찾기 위한 전국 아이디어를 공모, 예선을 통해 36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후 외부 전문위원들을 통해 공정한 평가를 거쳐 13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전 과정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X공사는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되는 혁신 아이디어 중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과제에 대해 즉시 현장업무에 활용하도록 하고, 일부 과제는 시스템 또는 장비의 개선을 통해 업무효율성 향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업무처리 절차를 줄이고 새로운 장비의 활용에 따른 처리기간 지연으로 발생되는 국민들의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공사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측량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향후에는 대상자들을 확대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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