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 남하1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료품 꾸러미 전달
경산시, 하양읍 남하1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료품 꾸러미 전달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10.17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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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영석)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수)에서는 지난 14일 하양읍 남하1리를 방문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식료품 꾸러미를 지역 어르신 75분에게 전달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양읍 남하1리 어르신들에게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료품 꾸러미 전달 ⓒ위클리서울/경산시
하양읍 남하1리 어르신들에게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료품 꾸러미 전달 ⓒ위클리서울/경산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혹한·혹서기를 제외한 연간 8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에 경산지역 어르신들에게 급식과 문화공연,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부터는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하1리 경로당 전광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해주신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식료품 꾸러미 전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 편히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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