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축•토목부문 수주 증가…영업 및 관리직 20여명 채용
인턴십 2개월 평가 통해 정식채용…인문계, 이공계 모두 31일까지 지원 가능
최근 7년간 총 450여명 채용… 올해도 신입•경력 80여명 채용

쌍용건설 본사전경 ⓒ위클리서울 /쌍용건설
쌍용건설 본사전경 ⓒ위클리서울 /쌍용건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회사의 미래를 함께할 2021년 하반기 영업과 관리 부문 인턴 20여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인턴으로 채용된 합격자는 2021년 12월 초부터 약 2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 후 실무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즉, 정식 채용을 전제로 한 채용연계형 인턴십인 것이 특징이다. 

채용분야는 영업부문의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주택사업 ▷리모델링 ▷공공영업 ▷기술영업 ▷해외영업 등8개 부문과 관리부분의 ▷기획 ▷HR ▷법무 ▷회계 ▷홍보 ▷외주구매 등 6개 부문 총 14개 부문이다. 

전공학과는 총 14개 부문 중 리모델링과 기술영업, 법무 3개 부문은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고, 나머지 11개 부문은 전공무관으로 인문계와 이공계 전공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생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한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31일까지 온라인 서류접수를 거쳐 11월 중 온라인 인적성검사(경력자는 제외)와 화상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15년 이후 매출 및 수주물량 증가로 총 450여명에 달하는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해 왔다”며 “이번 인턴채용은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한 채용연계형인 것이 특징이며, ‘쌍용건설의 넥스트 레벨’을 함께할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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