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진단기간 감소 위해 경산중앙병원과 협약
영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진단기간 감소 위해 경산중앙병원과 협약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10.22 0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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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치매 진단 기간을 감소시키고 대상자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산중앙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산중앙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 ⓒ위클리서울/영천시
경산중앙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 ⓒ위클리서울/영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자는 협약병원 의뢰를 통해 최종 치매진단을 내린다.

이번 협약은 치매진단까지의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중증으로의 이행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협약병원 추가지정을 통해 보다 신속한 치매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054-339-7796)하여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치매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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