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1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회장기 제61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장면 ⓒ위클리서울/고성군

한국실업검도연맹(회장 윤선용)이 주최하고 고성군검도회(회장 허동정)가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남자 개인전은 3단부부터 6단 이상부로 나뉘며, 통합개인전은 토너먼트 진출 단계에 따라 출전 여부가 갈린다. 6단 이상부 4강, 3단부와 5단부는 8강, 4단부 16강 진출자에 한하여 출전이 가능하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이 된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방역관리에 철저히 임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참가자 전원은 대회 개최 48시간 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참가하며, 입장 시 QR코드 인증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하고 “참가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7월 회장기 제61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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