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LH 도시재생본부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DIY 공기청정기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고성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LH 도시재생본부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DIY 공기청정기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위클리서울/고성군

이번 행사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도시재생본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완성된 DIY 공기청정기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중 미세먼지 및 기타 오염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 70명의 가정에 전달됐다.

공기청정기는 LH임직원들이 일일 가구제작자로서 직접 만든 사회공헌 아이템으로 기업의 전문적인 재능을 잘 살려 만든 DIY 제품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재생본부 이상민 처장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힘이지만 안녕한 고성군 만들기에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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