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판교 e8-3 업무시설 현장 ⓒ위클리서울 /요진건설
요진건설산업 판교 e8-3 업무시설 현장 ⓒ위클리서울 /요진건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요진건설(대표 송선호)이 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전문지도기관인 ‘한국안전보건기술원’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선다.

요진건설은 안전보건경영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인 ‘한국안전보건기술원’에 컨설팅을 의뢰, 각 현장마다 안전점검 및 강평, 현장 안전교육 실시, 점검보고서 제출 등의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달과 12월에 요진건설 전 현장에서 행하는 이번 컨설팅은 건설안전기술사와 고급기술자가 2인 1조가 되어 점검을 실시한다.

요진건설은 다양한 건설현장 경험과 기술이 축적된 외부 안전 전문기관으로부터 각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후 이를 개선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및 교육을 진행해 현장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제고한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재해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안전확보와 재해 예방에 힘쓰며 안전경영 실천과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주거 브랜드 요진와이시티(Y CITY)와 와이하우스(Y HAUS), 고급 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 경기도 일산 요진와이시티 내에 자리한 쇼핑몰 벨라시타 등을 건축했다. 작년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 오픈해 현재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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