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시민청,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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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서울특별시와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이하 도시사진전) 공모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개최한 ‘도시사진전’은 ‘서울 낭만’,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 등 매해 다른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도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해 왔다. 

이번 도시사진전은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이란 주제로, 일상 속 지나칠 수 있는 작은 환희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 평범한 일상을 근사하게 만들어 주는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라면 서울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보는 사진전’에서 나아가 ‘나누며 함께 즐기는 사진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정된 작품은 단순한 전시의 형태뿐만 아니라 엽서 등 다양한 기획 상품으로도 제작·배포돼 더욱 많은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3월 25일부터 4월 23일 오후 2시까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최대 3장)과 지정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3월 25일부터 시민청 누리집과 시민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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