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이태수회장, 젊은 세대 자유의 가치 확산 위해 노력할 것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덕군 영덕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은 군민회관에서 제8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8대 회장 취임식 ⓒ위클리서울/영덕군
제8대 회장 취임식 ⓒ위클리서울/영덕군

이번 취임식은 김병곤 영덕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영덕군의회 김성철 부의장 및 군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임종대 경상북도 수석부회장, 다수의 지역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취임식은 그동안 도움을 주신 전 지회장을 비롯한 고문, 자문위원 인사, 감사패와 취임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수, 취임사와 축사, 신임 임원진 임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수 제8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시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고의 가치 판단기준을 ‘국민 복리’로 정하고 군민 행복과 영덕발전에 헌신하는 단체로 회장 임기 동안 따뜻한 군민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우경 경상북도지부 회장은 격려사에서 “새로 취임한 지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고 화합해 영덕군지회가 명실공히 경상북도를 대표하고 더 나아가 전국을 대표하는 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영덕군 대표 단체로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군민을 행복하게 하고 영덕에 도움이 되는 최고 단체로 거듭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6.25전쟁기념 주먹밥 시식회, 8.15 광복절 기념 태극기 무료나눔, 소외계층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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