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제공...군민에 다가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시장상인회(회장 이영일)이 13일 고성공룡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중무장한 ‘키즈신난데이’ 행사를 연다.

상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친숙하고 푸근한 공간으로 만들어 군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키즈신난데이’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플리마켓을 비롯한 각종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홍보포스터 ⓒ위클리서울/고성군
홍보포스터 ⓒ위클리서울/고성군

또한 시장 골목에서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미니게임, 두더지게임, 코인라이더 등 어른과 아이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게임이 열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키즈신난데이 행사로 모두에게 활짝 열린 고성공룡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성군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일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항상 고성공룡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인 전체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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