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대한전선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전선은 최근 당진공장 건물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자가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는 대한전선 당진공장의 2개 건물 지붕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공장 및 생산 시설 가동에 활용할 예정이다.탄소 배출 없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약 630tCO2eq(온실가스 환산량) 가량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추정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사업을 영위하는 두나무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배출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두나무는 최근 1년간 임직원 ESG 캠페인을 통해 약 1만8000kg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나두-으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해당 기간 동안 1451그루의 나무를 심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생활 속 캠페인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구첵적으로 살펴보면,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를 돕는 보조기기 개발 및 제작을 위해 1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원을 기부했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용어이며, 전문가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SK C&C가 경기도 화성시 소재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제조업체 수가 많은 화성지역 제조업체들에게 희소식이다.SK C&C는 16일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화성지역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화성시 관내 기업들이 유럽의 ESG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국 기업들 대비 우수한 ESG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 시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화성시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핵심지역이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제조업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ESG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롯데카드는 지난 8일 시울 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이동률 행정국장과 롯데카드 정동훈 전략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내용이 담겼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LG생활건강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LG생활건강은 9일 청년 기후 활동가 100여 명과 함께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앞서 지난 6일 열린 2024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에는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 참가해 ESG 강연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 등을 함께 논의했다.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다큐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 학습지원우선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동행 449회 ‘장호항 사나이 열한 살 석민이’ 편에 출연한 석민 형제에게 18번째 교육환경 및 학습을 지원한다.지난 6일 방영된 동행 449회에는 건강이 좋지 않은 조부모를 돕는 석민이가 아픈 몸으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ESG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투자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되는데 우선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차 모집을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생물다양성이란 동물과 식물 등 생명체의 다양성, 그리고 생명체가 지구상에 자리 잡고 있는 생태계의 다양성을 의미한다. 특히 IT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센터 운영 등으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기에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생태계 서비스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이에 안랩이 임직원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환경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안랩은 지난 4일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이 왜 생물다양성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EU, 미국 등 주요국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기준 마련 및 의무화 계획을 발표하고 각종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환경부는 이에 대응해 기업들이 이차전지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안내서를 제작해 안내서(Scope 3 범위)를 5일 공개했다.국제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기준 제도화, 공급망 실사, ‘유럽연합(EU) 배터리법’ 내 탄소발자국 제도 등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대상이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심각한 기후 변화 등으로 탄소중립이 중요해진 지금 식목일을 기념하며 기업들이 나무심기 등 '지구 지키기' 봉사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5일 스타벅스는 제 79회 식목일을 맞아 문화재청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무 심기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에서 소나무와 쪽동백나무 35그루를 종묘 북신문 인근에 심을 예정이다.행사는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초등학생 31명을 포함한 스타벅스 임직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임직원 등 총 50명이 함께한다.스타벅스 코리아 김지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진에어가 'ESG 경영'을 강화하기로 하고 향후 방향성과 실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2일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슬로건은 ‘Wings for Better life, Fly Green Save more’로, 녹색비행으로 환경을 보호하며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날개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내외 ESG 공모전을 통해 아이디어를 수렴해 결정한 만큼 향후 진에어의 ESG 경영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진에어는 저비용 항공사 중 다수의 평가기관으로부터 높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유진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걷기운동을 통한 탄소배출 절감 운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4월 2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유진투자증권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진투자증권의 임직원들이 오는 28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면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후원하게 된다.유진투자증권은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 기여하고, 임직원 건강 증진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지난해 금융위원회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기준에 '인권경영 보고지침' 내용을 포함하라고 한 권고를 금융위가 수용할 뜻을 밝혔다.29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달 7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금융위가 인권위의 권고를 전부 수용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앞서 인권위는 지난해 10월 26일 금융위원회 위원장에게 금융위원회와 한국회계기준원이 수립하고 있는 ESG 공시기준에 인권위의 ‘인권경영 보고지침’의 내용을 충분히 포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또한, 공시로 인한 기업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서울시는 이달 19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26일과 29일, 다음달 11일 각각 공포될 제정 및 개정, 자치법규 52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유형별로는 26일 공포되는 조례 46건과 27일 공포되는 조례 1건 등 조례가 47건이며, 규칙은 5건으로 4월 11일 공포 예정이다.주요 조례를 살펴보면 우선 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초등학교 입학기 및 적응기인 6세 이상 8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이 24개월 범위에서 1일 최대 2시간의 교육지도시간(특별휴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기후공시, 공급망 관리, 탄소 감축 등 기업의 ESG 고민이 점차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SK그룹 계열사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이 모인다.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는 '통합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컨설팅팩'을 개발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ESG 통합 컨설팅팩’은 ▲ESG 서비스 ▲기후변화 서비스 ▲디지털 ESG 서비스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주사, 금융, 에너지, 반도체, 소재, 화학 등 주요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4.10 총선을 앞둔 가운데 여야 정당들이 기후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정책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 환경단체 등 기후유권자들은 양당의 공약이 피상적이라고 지적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걸맞는 국가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 野, 내연기관차 축소하고 탈(脫) 플라스틱 추진“국가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실현하기 위해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로 확대 하겠습니다”22대 총선을 앞두고 20일 공개한 기후 공약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이 밝혔다.
[위클리서울=이수경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탄소 감축은 기업들 사이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들이 환경 친화적인 방향으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도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LG화학이 화학업종 내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움직임도 상생 경영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LG화학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내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LG화학의 국내 중소기업과 중견 협력사의 탄소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18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지난 15일 강남 사옥을 시작으로 18일 명동·여의도·청라 세 곳에서 진행됐다.매년 동절기는 겨울방학과 한파 등으로 헌혈 참여자는 급격히 줄어들고 최근에는 저출산과 가속화된 고령화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지만 헌혈 가능 인구는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난이 만성화되고 있다.특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