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미국 기업 내 ‘그린(Green) 물류’가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미래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미국은 지속 가능성이 강조되면서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물류 기업의 사업 방식인 ‘그린 물류’가 부상하고 있다. 그린 물류는 에너지 소비·탄소배출·포장 폐기물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발생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최근 인플레이션으로 급격하게 에너지 비용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독일이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해 산업 분야의 CO² 배출 감축을 선도해 가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독일에선 최근 물류 산업 내 3D 프린팅과 AI, 바이오 연료, 녹색 금융 등을 활용하며 기후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CO² 배출량 감축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독일은 2021년 5월 기후 중립 달성 목표를 기존 2050년에서 2045년으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2030년까지의 CO² 감축 목표 역시 기존의 55%에서 65%로 상향 조정했다. EU의 2050년 기후 중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제8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남구 당선자들과 함께 군부대 관련 현안을 살피기 위해 해병대 1사단과 공군 8530부대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해병대 1사단은 포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적 해안 상륙작전 및 육상전투부대다.공군 8530부대는 남구 호미곶면 일대에 소재하고 있다.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예하 부대로, 영호남 지역에서 방공작전·통제 임무 등을 맡고 있다.이날 김병욱 의원은 해병대 1사단과 공군 8530부대의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부마민주항쟁이 42년이 된 올해 항쟁 발원의 고향인 창원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창원시는 오는 16일 행정안전부와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및 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주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주관으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는 제42주년 기념행사가 오동동문화광장(마산합포구 소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부마민주항쟁은 4‧19혁명, 5‧15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대한민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의 하나로, 40주년을 맞아 2019년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경남대학교(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143240, 대표 김용환)은 오는 26일 ‘성장하는 기업의 조직관리와 기업문화’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인사담당자들에게 빠르게 성장하는 IT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관리와 기업문화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알릴 예정이다. 쿠팡, DHL, 모토로라 등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 HR 리더를 역임한 변연배 우아한청년들 인사총괄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인재확보 전략 ▲바람직한 기업문화 ▲성과관리 및 보상제도 등에 대한 노하우를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KB증권이 LB자산운용과 함께 지난 2017년에 투자했던 영국 소재 프라임급 물류시설을 성공적으로 매각완료했다고 밝혔다.최근 해외 대체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 성공적인 투자 회수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영국의 유명 슈퍼마켓 체인인 세인즈베리(Sainsbury)와 전체 물류시설에 대해 2038년까지 장기 책임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해당 자산은, 영국의 핵심 물류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내에 위치하고 있다.KB증권과 LB자산운용은 2017년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GS25는 물류전문기업 GS네트웍스와 함께 운영하는 비대면 택배보관함 BOX25(박스25)를 통해 GS샵 택배를 받아 볼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박스25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상온 및 냉장 택배 상품을 보관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으로 29일부터 고객이 GS샵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픽업 장소를 GS25 박스25로 선택하면 비대면으로 원하는 시간, 원하는 점포에서 택배를 찾아갈 수 있다. GS25가 GS샵과 택배 물류 효율화를 진행하는 배경은 △GS샵 고객의 택배 수령 시 비대면
그동안 동주민센터, 교회, 은행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주유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현대오일뱅크와 주유소 부지 제공과 신규 택배함 설치 비용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오일뱅크 5개 주유소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15일(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5개 주유소(95칸)는 현대오일뱅크 △신사현대 △사당셀프 △구로셀프 △관악셀프 △중원점이다. 직영주유소를 기준으로 판매량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시는 주유소에 택배함을
‘경기 침체’의 늪이 기업 전반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올 들어 시장에 나온 기업 인수․합병(M&A) 매물들도 당초 예상과 달리 거래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연초만 해도 카카오의 로엔 인수를 시작으로 M&A 시장의 활기가 전망됐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대표적인 거래로는 KB금융지주의 현대증권 인수, 중국 안방보험의 알리안츠생명 인수 우선협상 대상 지위 획득 등을 꼽을 수 있다. 두산그룹이 두산 DST,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사업부 등을 매각한 것도 성공 사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