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인천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도심 속 힐링라이프’라는 주제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인천 유일의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어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을 위한 전국 각지의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제품이 준비됐다. 농업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 지자체 귀농귀촌 지원 담당이 직접 참가하여 대면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코로나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제21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6월 24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다.올해로 21회를 맞은 작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보호, 생태계보호, 자원 재활용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국내외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인 1만여 명이 문예(글짓기, 시, 표어),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분야에 참여했다.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 환경부, 교육부, 외교부 등의 장관상, 전국 시·도지사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월드 뮤직 그룹 를 6월 25일 오후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블랙스트링은 거문고 명인 허윤정을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오정수, 대금 연주자 이아람, 타악 연주자이자 소리꾼인 황민왕이 함께 하고 있다.한국 전통악기와 음악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보편적 감성으로 자유롭게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연주자의 즉흥성을 극대화하는 연주를 보여준다.이번 공연에서는 2집 앨범의 타이틀곡 카르마(Karma)를 시작으로, 1집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강렬하고 파워풀한 곡인 마스크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이 장애인 가정 여행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우리 가족의 포텐을 터트리는 특별한 가족 여행’의 최종 선정 가족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장애인종합족지관은 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지원과 사회 활동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여행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여행을 다녀오기 힘든 가정의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화목을 돕기 위해 이뤄진다. 가족들이 작성한 여행 계획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인천광역시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인천광역시의료원을 ‘원숭이 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에서 원숭이 두창이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의료원에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병상 2개를 배정해 놨다.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이곳에 격리 입원돼 치료를 받게 된다.또, 원숭이 두창 확진환자가 증가할 경우에는 관내 다른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는 공공한옥인 홍건익 가옥에서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을 개최한다. 전통 소재와 패브릭(천) 등을 활용한 생활공예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은 전통 의복과 장신구의 ‘형태나 문양’을 재해석했다. 일상 속에서 나를 정돈하고 주변 공간을 가꾸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공예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2인의 공예가와 공예 브랜드(업체)가 협업한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강미나(스튜디오 M), 김남경(단하)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헝가리 민족학박물관(관장 라요스 케머치 Lajos KEMECSI)과 공동으로 교류전을 개최한다. 6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는 세 명의 아이들의 사진을 통해 1936년과 2021년 헝가리 어린이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약 70㎞ 떨어진 작은 마을인 볼독(Boldog)에 사는 두 소녀의 사진은 지난 80여 년 동안 헝가리 아이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여 주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함께 관련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효과적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방안을 마련하고자 전기차 화재 재연실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화재 재연실험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진화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소방학교에서 15일과 16일 이틀간 소방재난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방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했다.소방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국내 전기차 화재는 총 69건이 발생했다. 최근에도 지난 4일 부산 남해고속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도서관은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2022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를 운영한다.‘2022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하여 책을 기반으로 강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서울도서관이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독서아카데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20세기 이래 우주과학의 발전으로 인류의 우주 인식은 18세기 철학자 칸트의 선험적 이념으로서의 ‘세계’나 19세기 철학자 콩트가 알고 있던 ‘우주’에 견줄 수 없을 만큼 풍부해졌다. 현대 우주과학의 발견 앞에서 자아나 주체를 중심에 둔 근대철학의 한계가 드러났다. 그동안 유럽과 동아시아를 가릴 것 없이 고대 철학 이후 중세를 거쳐 실천적 유물론에 이르기까지 20세기까지의 철학은 모두 현대 과학이 발견한 우주의 실상을 알지 못한 채 사유한 것이다.이 책은 ‘지금까지 철학은 우주를 망각했다’는 명제 아래 새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감동의 토종 뮤지컬 '꿈에 본 내 고향'이 가평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에 나선다. 경기도 가평 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한다.가요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은 악역 전문 배우 김영민이 연출을 맡아 일제강점기부터 6.25 전쟁까지 격동의 역사 속에서 겪어야 했던 민초들의 슬픔과 애환을 춤과 노래, 웃음과 눈물로 승화시킨 순수 토종 뮤지컬이다.특히 비극의 시대가 안겨준 주인공 ‘순이’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떠올리게 했고, 젊은이들에게는 고난과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국민연금공단과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정사회·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정책 공유 및 컨설팅 △감사인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인력 지원 △경영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류 확대 등이다. 협약을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국민연금공단은 감사업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김재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는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며 세계적인 연기금으로 자리매김한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연극 이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연극은 우리 시대 인간의 정의를 탁월한 통찰과 진지함으로 밝히는 작가 ‘알베르 까뮈’의 희곡이다. 2020년 극단 경험과 상상에서 초연한 작품이기도 하다.은 원작의 주요인물들을 모두 여성들로 바꾸었다. 차별과 억압의 체제를 변혁하기 위해 용감하게 투쟁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로 재창작 됐다.기성 체제를 수호하는 대판사 "블랙"을 처단하려는 혁명가들의 폭탄테러모의는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부딪혀 실패한다. 조직 구성원들의 내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한국사를 우리 민족의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우리 민족이 한반도에 어떻게 정착했는지, 한반도에서 계급이 어떻게 분화되었는지, 최초의 고대 국가는 어떻게 세워졌는지, 5000년 동안 우리 민족은 어떻게 지냈는지 등 한국사의 주요 내용을 쌀, 나물, 김치, 만두, 인삼, 고추, 국밥 등 21가지 음식을 주제로 풍부하게 담았다.한반도에는 무려 1만 2000년 전부터 쌀을 먹은 흔적이 있다. 신석기 시대부터 농업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는 2022년도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365명을 선발한다고 15일 공고했다.이번 제3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365명이다. 공개경쟁 263명, 경력경쟁 102명으로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20명 ▴기술직군 127명 ▴연구직군 18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303명 ▴9급 44명 ▴연구사 18명이다.행정직군은 총 220명을 선발하며 일반행정7급 211명, 지방세7급 5명, 전산7급 4명을 선발한다.기술직군은 총 127명을 선발하며 일반기계7급 5명, 일반전기7급 8명, 일반화공7급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를 6월 18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독립운동 중 형을 잃은 주인공 해웅과 폐가인 쿠로이 저택에 살고 있는 지박령 옥희의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형의 죽음 이후 ‘안될 일’에 나서기를 망설이는 해웅과 죽음의 비밀을 풀어야 하는 옥희, 정체를 숨기고 작전을 준비하는 가네코 등 암울했던 시절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이들의 감동 스토리를 유쾌한 코믹 뮤지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일부 구간의 교통관리시스템의 전원공급 선로 교체를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 구간은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 주변, 내부순환로의 성수방향 길음역 일대와 홍연2교 교차로 부근과 성산IC 일대로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1개 차로의 부분 통제한다. 공단은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께서는 운행 속도를 줄여 줄 것을 요청했다.해당 공사는 실시간 교통 정보의 수집·제공을 위한 도로전광표지, CCTV, 영상검지기 등 교통관리시스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가 시민의 공원 이용권을 확보하고 민간소유자에게는 세금 감면의 혜택을 부여하는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부지사용계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부지사용계약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2018년 6월 신설된 내용이다. 사업시행자가 공원으로 결정된 부지에 대해 해당 토지의 소유자와 사용계약을 체결해 도시공원을 설치할 수 있는 제도의 일환이다.(최초 계약 3년 미만, 계약기간 연장 가능)‘부지사용계약(무상)’을 통해 서울시와 토지 소유자가 상호 협의해 도시자연공원구역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시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시와 (재)티머니복지재단은 전동휠체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서울시민의 사회복귀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지원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서울시인 장애인 중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① 교통사고 증빙서류 제출, ② 직장, 학업, 직업교육 등의 사유로 정기적인 이동 필요 여부, ③ 보행 장애 정도 ④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여 1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신청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6월 14일부터 7월 2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공예박물관이 6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展을 개최한다. 이번주 전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한국 현대공예가 걸어온 길을 금속·섬유·옻칠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지난해 선보였던 도자·목(木)·유리공예 중심의 1부에 이은 2부 전시다.는 현대성을 추구하는 공예 교육이 시작된 이래로 전개되고 있는 한국 현대공예의 흐름을 다룬다. 특히 금속·섬유·옻칠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시기에 따른 소재와 제작 방식, 형태적 특성 등의 변화 양상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