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의령군 가례면 체육회(회장 황성용)가 주관한 2023년 가례면민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4일 가례면사무소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가례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가례면사무소를 출발하여 수성교와 가례면 소공원을 거쳐 다시 면사무소로 돌아오는 2.2km 구간을 코스로 진행하였다.가례면 체육회는 이날 걷기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과 떡 음료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지급해 즐거움을 더했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4일과 5일 얼음골공영주차장에서 ‘행복이 시작되는 곳! 얼음골 사과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제25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단풍과 달콤한 얼음골사과를 맛보기 위해 1만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볐다.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일호 시장, 석희억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장병국·예상원 도의원, 밀양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올 한해는 4월 개화기 냉해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태림페이퍼(주)와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령군이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인 중동지구의 지역 특화 재생 사업추진에 의령에 사업장을 둔 태림페이퍼(주)가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의미로 참여해 이뤄졌다.의령군은 의령읍 중심인 중동지구에 ‘체험놀이’ 중심 도시 브랜드화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중동지구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군은 지능형 CCTV,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지난 4일 경남 창녕 부곡온천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달림이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2019년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 9월 창녕 부곡온천의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며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경기는 5km, 10km 그리고 하프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량한 가을 날씨 속에서 부곡온천관광지와 아름다운 낙동강 변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30대 남성 ㄱ 씨는 오랜만에 여윳돈이 생겨 겨울에 입을 코트를 장만하기 위해 A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백 개 판매 됐다는 팝업창이 뜨는 상품에 우연히 들어가게 됐고 지금 사지 않으면 혜택을 못 볼 것처럼 광고하는 해당 상세 페이지 때문에 엉겁결에 구매를 하게 됐다. 하지만 구매 취소도 어렵게 돼 있어 ㄱ 씨는 결국 제품을 받아 볼 수밖에 없었다. 쇼핑몰 내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기만행위인 다크패턴을 예방하기 위한 법 개정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 내일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수구)는 제6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수묵화·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와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색소폰, 요들송)의 색소폰 연주와 요들송 공연, 밀양여고 댄스동아리(S.A.)의 멋진 댄스 공연, 통기타 가수 아르정(정숙희)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특히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을 부른 90년대 스타 가수 심신의 공연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11일 제14회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4년 만에 개최한다.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는 우포늪 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우포늪 생명길 8.4㎞(약 2시간 30분 소요)를 걷는 완주코스와 사지포 제방에서 돌아오는 2.7㎞(약 1시간 30분 소요)를 걷는 하프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아침부터 현장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 이방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산토끼 노래가 있는 어울림 음악회’를 지역주민의 협력과 열정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성낙인 군수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다채로운 공연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였다.이번 음악회는 산토끼 고장인 이방면의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을 주제로 지역주민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활용하고자 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이화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지역주민들의 재능기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창박물관이 거창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거창 근현대사 160년 톺아보기(샅샅이 살피다 라는 뜻)’를 주제로 4차례에 걸쳐 문화학교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거창박물관은 매년 지역 문화 유적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현장 답사 위주로 박물관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첫 번째 탐방에서는 거창읍 일대에 흩어져 있는 근현대사 사건 현장들을 방문했으며, 두 번째 탐방에서는 초록이 짙어지는 6월 주상면, 고제면, 북상면 일대를 방문했다.주상면에서는 연호 이주환 의사를 모신 성암사를 방문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민간위탁기관인 비베카요가에서 요가컬처타운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에 조성된 요가컬처타운은 국내 유일의 요가 문화 특화 시설이다. 인도 요가실, 야외 요가존, 루프탑 요가존, 아유르베다 스파 및 풋스파, 바디케어존, 티 테라피 카페 등 정통 인도 요가와 스트레스 치유 테라피를 접목한 신개념 웰니스 관광 시설이다.특히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요가컬처타운에서 ‘제7회 밀양 국제요가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의령군은 관내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인근 시세의 반값으로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청년 반값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소유자에게 주택 리모델링 비용의 80%(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여 의무임대기간(2~4년) 동안 인근 시세의 반값으로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한다.신청접수는 오는 11월 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지원신청서 및 자격 증명서류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현재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고 있는 사건은 다름 아닌 마약 스캔들이다. 매년 마약 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선균을 시작으로 연예계 마약 스캔들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제21대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남태현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약물중독은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며 정부의 지원 확대를 호소하고 나섰다. 마약 범죄가 늘어나는 만큼 국가가 투자해야 하는 금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마약 중독 지원 부족…경제적 손실로 이어져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
[위클리서울=최규재 기자] 단식 후유증에서 회복해 당무에 본격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 통합’에 먼저 집중하며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분열은 곧 필패’라는 정서가 팽배한 가운데 내부 단속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가 복귀 직후 당내 갈등에 대한 통합을 천명했으나 친이재명(친명)계와 비이재명(비명)계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친명·강성 당원들의 비명계 공격도 거세지는 가운데 이 대표는 전직 원내대표 등 중진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계파갈등 봉합에 고심하고 있다. 분열은 필패라는데...이 대표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민간영역과의 협업이 기후 변화에 기인한 초과강우 대책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다." 오재일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가 26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환경학회·한국상하수도학회 2023 공동포럼’에서 “기후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강우발생빈도에 대응하기 위해선 기존의 1차원적 접근방벙이 더 이상 유효하지도 효과적이지도 않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배수유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접근방법을 취할 수 없는 만큼 사유지의 소유관리 주체인 주민의 협조와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실천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지난 21일 제7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장에서 지구와 나를 위한 새 활용(업사이클링) ‘양말목 화분만들기’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이번 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성군나누미(美)가족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양말목과 버려지는 일회용 컵을 이용해 참여자들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다육식물을 화분에 심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체험했다.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준석, 정기석)는 지난 23일 중산마을에서 거창읍 아림골 온봄 공동체 ‘함께 행복한 청춘중산 만들기 사업’ 마을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군의회 표주숙 총무위원회 위원장과 김향란 의원, 강준석 거창읍장, 정기석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민식 거창군주민자치연합회장, 김훈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마을입구에 설치한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색소폰과
[위클리서울=최규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우디에서 3박 4일, 카타르에서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한 윤 대통령의 외교를 두고 일각에선 ‘선물 보따리’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다. 에너지·건설 등 전통 분야 협력을 넘어 탈탄소, 친환경 건설, 청정에너지 등 ‘포스트 오일’ 분야로 이들 국가와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한국 대통령이 두 중동 국가를 동시에 국빈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방위 산업까지 진출함으로써 중동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
[위클리서울=김은영 기자]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주변은 1년 365일 불야성이다. 과거 철공소와 폐자재 공장들이 즐비하던 성수동 일대는 대한민국에서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구경할 수 있는 브랜드 팝업 스토어와 브랜드 상점과 카페 거리로 변신했다. 가닥가닥 색색깔로 염색한 긴 머리의 젊은 여성들과 짧은 반바지, 크롭 상의를 입은 청춘들이 거리를 젊음으로 물들인다. 상전벽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마치 천지개벽한 듯 성수동은 이전과는 다른 세상이 됐다. 트렌디하면서도 아날로그한 감성의 상점과 음식점, 카페들을 찾는 인파로 인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의령군 가례면(면장 박은영)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지난 19일 가례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하종덕 부군수, 주민돈 자치행정위원장, 오민자 군의원과 면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연은 색소폰 연주팀 라르고, 초대가수 오지민, 최욱과 지역출신 가수 전수경과 성악가 진형윤, 아랑고고 장구와 딱풀예술단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음악회를 뜨겁게 달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