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약250여 명의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4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한풀 꺾인 저녁에 선선한 밤공기를 맡으며 달빛과 함께 걷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또한, 걷기 행사 외에 야외 버스킹 공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위치한 수변공연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백일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8월 27~28일 양 일간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제1회 구미라면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금번 페스티벌은 최근 트렌드인 캠핑 관광 문화확산을 위하여 공사와 구미시가 함께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 농심공장은 전국 라면 1일 소비량의 36%인 380만개가 생산되며 이러한 기업 현장을 구미 관광자원의 한 축으로 활용하여 서민대표 음식인 라면을 독창적, 대중적 축제로 캠핑문화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제1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의 초대 예능보유자인 고 김오동선생의 40년 활동을 기리는 역사사진전이 경상북도와 청도군 후원으로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 김오동선생의 생전 소리와 영상, 사진 등의 아카이브 자료가 총망라돼 청도차산농악의 활동사진과 함께 전시된다.청도차산농악의 명인 한국 농악의 전설로 불리는 고 김오동선생(1923~2002)은 풍각면 차산리에서 출생하여 청년시절부터 농악과 농요, 지신밟기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이하, 서울바쇼)가 다음달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바쇼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프리미엄 주류 전문 전시회다. 9월 15일 개막해 17일까지 열린다. 또한 참가 브랜드를 25일 공개했다.이번 행사는 소비자는 물론이고 주류업계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위한 장으로 마련해 운영 될 예정이다. 다양한 주종을 수입 유통하는 국내외 주류기업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한다.특히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20일부터 21일, 1박 2일에 걸쳐 관내 다문화가족 8가정 23명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더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의 ‘2022년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지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 공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첫째 날은 경주 버드파크을 견학해 새, 화초 등 다양한 동식물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농가에는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 소비자들은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된다.먼저 오프라인 행사로는 정례 직거래 장터로 자리 잡고 있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에서 명절선물세트 사전예약, 제수용 농산물 할인판매, 축산물 특판 행사를 매 주말마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가 ‘2022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시청에서 준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보고회에서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별 부서장, 포항문화재단,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교통, 안전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불빛퍼레이드와 국제불꽃쇼를 포함해 정식 개최됨에 따라 필리핀, 이탈리아, 스웨덴 3개 국가의 국제불꽃쇼에 한국의 그랜드피날레까지 더해 역대 최대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메타갤러리 라루나 (Metagallery LaLuna)가 오늘 8월 31일 박상혁 작가의 온라인전을 개최한다. 독일 브라운 슈바익 국립조형미술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박상혁 작가는 2002년 에니메이션을 위해 네모나네를 처음 스케치한 이후 지난 20년간 네모나네가 모티브가 된 회화, 조각,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캐릭터 네모나네는 작가의 작품 매개체이자, 부캐 (부캐릭터)이다. 어린 시절의 기억, 행복했던 순간, 경험으로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8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 2관에서 매일 열린다.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올해 10회를 맞았다. 잠재력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우리나라 공연계 미래를 이끌 전문 공연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 대회다.본선 무대에 오를 연극 부문 본선 진출팀은 △극동대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위클리서울=김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전염병과의 싸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렇다면 인문학에서 전염병을 어떻게 다루었고, 지금의 코로나19를 살아가는 현재에 돌아볼 것은 무엇인지 시리즈로 연재한다. 올여름에는 마스크를 벗을 것이라는 기대가 한순간에 무너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8월 말이면 10만 명을 넘어 9월에는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부 발표에 의하면 신규 확진자 수는 7월 말 3만 명, 8월 말 11만 명에 이를 것으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 꿈나무 등용문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21일 경기를 끝으로 1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올해 화랑대기는 알천축구장, 축구공원, 화랑마을, 서천둔치 등 9개소에서 전국 학교‧클럽 800여개 팀 1만 2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발산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던 2020년과 2021년과는 달리 학부모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대회로 치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yc.go.kr)’에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별빛촌장터에서는 복숭아, 포도 등 각종 제철 과일과 전통장류, 양념류, 와인까지 약 70여 품목의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상품 구입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원한다.또한, 구매 금액이 높은 고객 10명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외동신바람재능봉사단(회장 지정자)은 외동읍 방어리 분회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노래 공연’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외동신바람재능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외동신바람재능봉사단은 외동읍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 15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그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멋진 공연은 물론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이이환 외동읍주민자치위원장, 최덕규 경북도의원, 김기호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적의와 호의, 소음과 평정, 변해야 할 것과 변치 말아야 할 것을 떠올리다 보면 결론은 이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 망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이는 작가 허지웅이 오롯이 혼자 힘으로 버터야 했던 청년 시절과, 그렇게 혼자 힘으로 자리를 잡자마자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을 겪고 회복하면서 끝내 놓지 않은 질문이기도 하다. 팬데믹이 휘몰아치고 정치가 혼돈에 빠지고 지구촌 한편에서 전쟁이 일상이 된 요즘 더 자주 곱씹는 물음에 작가는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 이외에는 별 방도가 없
[위클리서울=정민기 기자]톰작고 아담한 도시 셀축은 처음 도착한 순간부터 마음을 끄는 곳이었지만 지내면서 친구를 만들지는 못했다.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에는 왜인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여느 숙소라면 저녁마다 북적북적했을 마당의 테이블에서도 사람을 볼 수 없었다. 셀축은 유명한 관광지이고, 곳곳을 돌아다닐 때면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막상 자연스럽게 섞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다. 밝고 쨍한 날씨, 그늘에 앉으면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밝은 얼굴들로 셀축의 분위기는 아늑했는데, 그 아늑한 거리를 혼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2021년 10월 말 오픈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경주시 천북면 루나엑스C.C(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친환경 모범 골프장으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루나엑스 골프장 로비 데스크와 출입문 몇 곳에는 시가랩을 권장하는 부스가 놓여있어 고객들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가랩은 담뱃불을 견딜 수 있고 밀봉하면 냄새조차 차단하는 특수포장지로 사용한 담배공초를 넣고 양끝을 접어 밀봉해 담뱃갑에 넣었다가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사용 후 담뱃갑채로 버리면 된다.클럽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원효·설총·일연 삼성현(三聖賢)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문화축제」를 지난 21일 제석사(주지 혜능스님)의 주최로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일 저녁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에서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대구경북불교연합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성악곡에 채한숙예솔무용단의 창작무용이 더해진 종합예술 작품 ‘삼성현의 향연’을 시작으로 삼성현을 주제로 한 국악교성곡을 선보였다. 이어서 박창근·김다현·이찬원 등 대중가수들이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대구시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6·25전쟁 희귀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국가기록원에서 제공받아 영천호국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6·25전쟁 관련 희귀 사진 액자 35점을 신용보증기금 1층 로비에서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8.22.(월) ~ 8.26.(금)까지 전시했다.신용보증기금 소속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지역 주민과 학생 등이 희귀 사진을 통해 6·25전쟁의 비극과 참상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삼성전자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에서 비스포크 가전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2020년부터 비스포크 가전을 처음 선보이며 북유럽 지역에 비스포크 냉장고를 도입해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는 유럽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냉장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의 경우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성장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삼성전자는 지난해 비스포크 가전으로 에어드레서와 전자레인지를 도입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영천’ 슬로건 아래, 변화된 영천의 모습과 민선8기 시정 방향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굵직한 중·장기 사업부터 인구 시책, 산업단지 조성까지 주요 역점 시책을 알리는 한편, 10월 개최되는 한약·과일·별빛축제를 집중 홍보했다.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복숭아, 포도, 마늘을 비롯해 와인, 양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