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전주 살 때 니콘 FM2에 흑백 필름으로전주 한옥마을을 오랫동안 매주 토요일 새벽 촬영하였습니다.이 골목에는떡갈비와 보리 비빔밥이 맛있는,한옥을 개조하여 예쁜 마당이 인상적인 라는 식당이 있습니다.이 사진은오른쪽에 이라는 포스터가 눈에 띄어서 셔터를 눌렀던 것으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데,어제는 남성이라면누구나 가장 두려운 '재입대하는 꿈'을 꾸고 이 사진이 떠올랐습니다.시국이 뒤숭숭한 요즘,혹여 현실에서 꿈에서조차 두려운 전쟁이현실이 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사진을 올립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위클리서울=은빛] 잠시 삶의 무게를 벗어버리고마음 편하게우리 걸어보자복잡한 생각을 다 잊어버리고자연의 흐름에 모든 것을 맡기고가볍게 걷고 또 걷자나무들이 만들어놓은숲을 만나면복잡하게 계산하고 따지던 것들이하나 둘씩 사라진다맑은 공기를 마시면마음도 정갈해지고우리가 어느 사이에더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다우리 걸어보자모든 것을 새롭게 만나면우리 살아있음을 감사하자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수선화]새벽녁 숲에서 꺾은 제비꽃이른 아침 그대에게 보내드리리황혼 무렵 꺾은 장미꽃도저녁에 그대에게 갖다드리리 그대는 아는가낮에는 진실하고밤에는 사랑해달라는그 예쁜 꽃들이 하고픈 말을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그레이스 홍]용맹을 떨치는 청용의 해 혼잡한 시국의성공을 기원 합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그레이스 홍]흑과 백두 그루의 나무 생각에 잠기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한나 아렌트(1906~1975)는"우리에게는가장 어두운 시대에 조차어떤 등불을 기대할 권리가 있다."하였습니다.바다가일본의 후쿠시아 핵오염수 무단 방류로죽어가고 있는 바다를 보면서바다를 살려야 할 권리가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잊지 말아야 합니다.그것이 등불입니다.
[위클리서울=그레이스 홍]기죽지 말고 살아봐꽃 피워봐참 좋아.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이정표마저 혼미하면뭘 믿고 가야 하는 거지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젊다면저런오토바이 타고 달리고 싶다 설날 아침정식으로 나이 한 살을 올려 잡는한국인의 의식 중의 하나인 떡국을 먹었습니다.'젊다면저런오토바이 타고달리고 싶다'는생각으로저 그림을 보고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떠올라서사진 창고에서 끄집어 내서 새해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합니다.'새해 소망'이라는 제목에물음표(?)와 느낌표(!)를 병기한 것은저 팔각 모자를 쓰고 할리데이비슨 모터 사이클을 타고 있는 노인에 대하여물음표는 할리데이비슨 뒤에 박스를 싣고 있는 점 때문이고느낌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링구' 차림
[위클리서울=은빛]똑같은 아침을맞아본 일이 있는가. 똑같은 하늘똑같은 태양을 본 일이 있는가. 어제의 하늘은 어제의 태양은결코 오늘의 그것이 아니다. 삶은 정반대 되는 두 가지 요소를다 포함 하고 잇다."삶은 낡았으면서동시에 새로운 것이다." '오늘도'로 시작하는낡은 아침, 낡은 하루는 털어내고 '오늘은'으로 시작하는새로운 아침, 새로운 하루를설렘으로 맞아보세요. 오늘은깨어있는 당신의 삶 가운데처음 맞이하는 날입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동행인가, 아니면 추격인가보이는 것만으로설명이 다 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성난 파도 뚫고 들어간저 빛 보이지판도라의 상자절망 속에 여지없이 파고드는희망이란게 저런거지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수선화]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기쁜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현재는 슬픈 것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지나간 것은 또다시 그리움이 되리니.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그레이스 홍]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서윤] (‘쉼표, ’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쉼 마저도 고단한 게어디거꾸로 매달린 저 장화 뿐이더냐 쉬는 것 처럼 쉬어가라휴 고픈 나야 ~!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파도의 생애보다짧았던빛별의 유영 파도굽이로 파고 든빛 존재의 증명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1. 자작나무 숲에서는 수많은 눈을 볼 수 있다. 무엇을 응시하고 있는 지 자작나무 숲에서 느낀 궁금증이다. 아우라가 바글바글하다.2. 자작나무 껍질에 연서(戀書, Love Letter)를 쓰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믿을만한 이야기가 있다. 믿고,믿지 않는 것은 과학적인 접근이 아니다. 종교적인 믿음으로 이해해야 한다. 조건 없이 믿으면 이루어진다.3. 자작나무 숲에서 들리는 음향은 '자작자작'이다. '들리는 소리'라고 하지 않고 '음향'이라고 한 것은 수준 높은 청각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바이든 날리
[위클리서울=푸하샘]웬 녹물이냐며지워야 한다고 하니 세월에 덧씌워질예견 된 예술였다고 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