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김필수] 전기차는 이제 시대의 대세이다. 전기차의 단점이 급격히 사라지면서 모든 글로벌 제작사가 전기차로 급선회하고 있으며, 제작사별로 내연기관차 종식을 선언하기 시작했다.지구 환경 개선에 대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기 시작했고 대용량의 전기에너지와 공간이 기본 조건인 자율주행 기능의 확대 등 여러 면에서 전기차 등이 매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의 흐름을 흑자 모델로 전환하는 계기가 바로 전기차 전용플랫폼이다.바닥에 배터리와 모터 등 부피와 무게가 큰 부품을 설치하고 위에 덮게 등을 바꾸면서 다양한
[위클리서울=정길호]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76년이 지났지만,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쟁 범죄의 책임을 부인하고 역사를 왜곡하려는 시도들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 분노를 금할 길 없다.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태평양 전쟁의 성 계약’이란 논문에서 위안부 문제를 매춘업자와 예비 매춘부 간 계약행위로 규정하여 당사국인 대한민국의 국민들과 양식 있는 세계인들의 공분을 일으켰지만 다른 한편에선 램지어 교수 논문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하고 있어 게재된 논문 내용에 대한 사실 규명보다는 진영이 나뉘어 논란에 휩싸인
[위클리서울=김필수] 길거리에서 자동차의 안전이 위협받는 사례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만큼 아직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높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기록하고 있고 높은 교통 악조건도 많은 상황이다. 물론 예전보다 사망자 수도 줄고 있고 각종 교통 인프라도 개선되면서 점차 좋은 효과가 나오고 있다.여기에 계도보다는 강제적인 법적 구속력을 키우는 부분도 많아서 가중 처벌 조항 등 논란도 많은 상황이다. 확실히 선진적인 제도는 단속이나 강화된 법적 규제보다는 계도를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교육을 통한 문화적 성숙도를 높이는 부분이기 때문
[위클리서울=박민성]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한 20대 남성이 자신과의 만남을 거절하는 여성이 사는 아파트 계단에서 자신의 손바닥 위에서 폭발물을 터뜨려 폭발물사용과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이에 검찰은 피고인에게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또한, 최근 프로바둑기사 조혜연 9단을 스토킹하여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재물손괴·건조물 침입·업무방해·협박·명예훼손·모욕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동안 데이트 폭력의 문제와 스
[위클리서울=김경배 기자] 검찰 간부 인사 및 이른바 ‘신현수 사의 파동’이 일단락된 가운데 여권이 다시 검찰개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신설 법안을 3월 초에 발의하고 상반기에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서두르는 민주당일각에서 속도조절론이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여권이 수사청 신설을 서두르는 이유는 “향후 정치일정상 지금이 아니면 어렵다”라는 인식 때문이다. 야당이 인사위원 추천을 하지 않으면서 공수처 출범이 미뤄지고 있고 그나마 공수처는 미니조직이다.더욱이 검‧경 수사권 조정
[위클리서울=김필수] 전기차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활용한 가성비 높은 전기차가 다수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전기차 중흥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지금은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정도로 내연기관차와 싸울 준비가 덜 되어 있지만 향후 5년 정도 이후에는 보조금 없이 치열하게 내연기관차와 싸울 수 있는 체력을 키운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기차 가격은 내연기관차 대비 약 1.5~2배 높은 편이다.예전보다 비용이 저렴해졌다고 할 수 있지만 역시 비용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올해부터 본격
[위클리서울=정길호] 대한민국은 그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제값을 못 받고 있었다. 일명 한국 평가절하(Korea Discount) 현상이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극복하는 것을 계기로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을 형성할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정치적으로는 1948년 이후 1993까지 무려 45년간 인권탄압으로 상징되어지는 권위적 정부의 폭압 정치가 있었다. 이후 문민정부였던 이명박·박근혜 두 정부의 파행적
[위클리서울=김필수] 올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서슴없이 쌍용차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극복은 전 세계가 안고 있는 공통과제라고 할 수 있으나 쌍용차 문제는 해결 여부에 따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쌍용차 자체는 당연하고 주요 협력사 350여 군데는 물론이고 하청기업과 관련된 직종까지 고려하면 수십 만 명에 이른다. 특히 제작사에 문제가 발생하면 쌍용차를 운행하는 소비자는 물론 관련 애프터마켓까지 지대한 영향을 준다.자국의 자동차 제작사가 미치는 영향은 그만큼 심각한 수
[위클리서울=리아 김] 순식간에 지나간 2020년을 뒤로하고 매서운 한파가 끝나가며 이제 2021년의 봄이 다가오고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둔 시점에 우리는 또다시 올 한 해 나 자신과의 약속을 다짐하는 시기이다.매년 돌아오지만 매년 자신과 비슷한 약속을 하는 나의 모습을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그 외에도 신정에 한 번 나 자신과 약속을 했다가 구정으로 미루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적어도 필자의 주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그립이다. 역시 새해 다짐이라 하면 금연, 금주 그리고 다이어트가 단골손님이
[위클리서울=김필수] 약 석 달간 애플카 논란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작년 말 애플이 오는 2024년경 애플카를 출시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누가 애플카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언급이 하루가 멀다 하고 진행 중이다. 애플카는 상당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애플이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제품인 스마트폰을 출시 한 이후 이제 무대를 모빌리티로 옮기겠다는 시작점이 바로 애플카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전 세계가 들썩이고 누가 애플과 손은 잡는가가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애플카 출시 이후 구글카나 아마존카 등 미래 모빌리티에
[위클리서울=김경배 기자] 헌정사상 처음으로 법관에 대한 탄핵소추가 이뤄진 가운데 이를 둘러싼 여야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더불어 김명수 대법원장이 탄핵소추 대상인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를 탄핵을 이유로 반려한 것으로 추측되는 녹취록까지 공개되면서 야당이 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까지 주장하고 나서면서 민생법안 처리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국회는 4일 본회의에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석 288명 중 찬성 179명, 반대 102명, 기권 3명, 무효 4명으로 가결했다.투표결과를 보면 민주당을 포함해
[위클리서울=박민성] 최근 기사에 의하면, 최근 한 50대 남자가 헤어졌던 여자친구와 사귈 때 알게 된 여자친구의 오랜 지인들에게 '00가 과거 술집에 다녔다' '유부남을 만나고 돈을 받았다'는 내용과 인터넷에서 구한 음란동영상 캡처사진과 사진 속 여성이 00라는 취지의 거짓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 문제가 되어 형사재판에 넘겨진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1심법원은 "문자메시지 등의 내용은 피해자가 소위 ‘꽃뱀’이라거나 피해자가 등장하는 음란동영상이 존재한다는 자극적인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어 제3자에게 전파될 위험이 매우 크다"
[위클리서울=김필수] 테슬라는 혁신의 아이콘이다. 글로벌 제작사 5개가 모여야 테슬라 주가와 견줄 수 있을 정도이다. 지난 2019년부터 흑자로 돌아서면서 더욱 우러러보는 존재가 된 기업이다. 그만큼 테슬라 일거수일투족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을 정도이고 매년 개최되는 테슬라 ‘배터리 데이’는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지난 2020년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3은 약 12,000대 정도가 판매되면서 국내 시장을 섭렵하여 상당수의 전기차 보조금을 휩쓸어갔다. 이러다 보니 국민의 혈세가 국내 기업이 아닌 해외
[위클리서울=리아 김] 매서운 한파가 끝나가며 천천히 봄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연시에 불어닥친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라 규제에 묶였던 각종 체육시설과 집합의 규제가 완화되었다. 그로 인해 각종 운동시설들도 영업을 다시 개시하기 시작했다.한번 문을 닫았던 체육시설이기에, 운동을 즐기던 사람들은 예전보다 더욱더 간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리고 코로나를 포함한 각종 질병에는 면역력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한 사람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체육시설을 찾는 듯 보인다. 그 외에도 오랜 시간 “집콕생활”을 한 결과 몸이 찌뿌둥해서 운동이 하고 싶
[위클리서울=김경배 기자] 공수처 출범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사퇴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관련된 이슈가 한풀 꺾인 가운데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정치권의 주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야권후보의 단일화 여부를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간 물밑싸움이 치열하다. 후보단일화에 대한 원론에는 서로 동의하지만, 각론에 있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간 간극의 차가 커 야권후보 단일화 여부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만일 야권 후보단일화에 실패할 경우 서울시장 선거는 민주당, 국민의힘
[위클리서울=김필수] 이제 자동차가 아니라 모빌리티로 불리기 시작했다. 지상의 자동차만이 아니라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총체적인 용어로 변한다는 것이다.이러한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확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즉 단순히 모빌리티를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하여 자율주행 기능은 물론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된다는 뜻이다. 역시 최근의 화두는 자율주행 전기차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으로 더욱 친환경차의 대두와 이산화탄소 문제가 부각되면서 무공해차의 필요성은 더욱
[위클리서울=박민성] 다른 사람이 올린 글에 대하여 비방하거나 험담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댓글을 의미하는 ‘악플’이 익명으로 소통되는 SNS 등 온라인이 발달함에 따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유명 연예인의 자살 또한 이러한 ‘악플’도 자살을 하게끔 만드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아니 더 큰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최근 인터넷에서는 연예인 등에 대한 댓글을 금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연예인에 대한 댓글 금지로 인해서 조금은 악성댓글이 보이지 않게 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
[위클리서울=정길호]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권리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 경제활동에서도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권리에 상응하는 ‘소비자 책임’이 있다. 소비자 권리는 소비자 자신이 이를 자각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 비로소 실현된다. 또한 소비자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적극적인 행동해야 한다.국제소비자기구(Consumers International)에서도 소비자 책임을 위해 필요한 비판의식/적극적 참여/생태학적 책임/사회적 책임/단결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위클리서울=김필수] 자동차 번호판은 자신의 신분을 남들에게 확실하게 알려 떳떳하고 문제가 없다는 하나의 시그널이다. 당연히 정상적인 번호판이어야 하고 번호판등도 꺼지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관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일부러 구부리거나 불법으로 보이지 않게 하여 범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지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만큼 다른 국가에서는 번호판이 잘 보이지 않으면 엄히 단속하고 벌칙도 강하며, 번호판이 잘 보이지 않으면 차체에다 의무적으로 더 크게 인쇄하여 더욱 잘 보이게 한다. 국내의 경우 여러 번의 번호판이 바뀌면서
[위클리서울=리아 김] 2021년의 해가 밝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트 결심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올해는 아직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동 시설들을 전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없다.활동량을 늘릴 수 없으면 식단을 조금 빡빡하게 가야 어느 정도 다이어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운동에 제한을 받고 계시는 독자 여러분들이 많으실 거라는 가정하에, 오늘은 여러 가지 단백질류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대부분 우리는 “다이어트? 하면 닭가슴살!”이라고 습관처럼 외